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수입을 전부 저축한다고 밝힌다. /사진=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수입을 전부 저축한다고 밝힌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구독자 수가 280만명에 달하는 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게스트로 출연해 수입 지출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침착맨은 "가장 돈을 많이 쓰는 곳은 주식"이라며 "주식으로 많이 까먹었다. 내가 투자한 것마다 바닥을 친다"고 털어놓는다.
침착맨의 절친 주우재는 "침착맨 반대로만 하면 주식은 무조건 성공한다"며 너스레를 떤다.
최근 논현동 집을 62억원 전액 현금 매수한 김종국은 침착맨의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한다.
김종국은 "수입을 전부 저축한다"며 자신만의 수입 관리법을 공개한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달 논현 아펠바움 2차 전용면적 243㎡ 타입 1가구를 62억원에 매입했다. 논현 아펠바움은 타운하우스형 고급 빌라로 총 76가구 규모다.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김종국이 주택담보대출 없이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국의 이야기를 들은 침착맨은 "나도 봉투 모아야겠다"고 다짐한다.
이어 침착맨은 유튜브 동영상의 조회수를 끌어올리는 비법을 공개한다.
송은이는 "내 채널은 내가 화를 내야 조회수가 잘 나온다. 조회수를 위해 화를 내게 된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김숙은 "나한테도 아직도 욕을 해달라고 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하는데 사람들의 요청에도 욕을 하지 않는 이유가 구본승 때문인 것으로 밝혀진다.
김종국의 수입 관리법은 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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