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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공식 발신번호는 114"…불안감 노린 스미싱 문자 주의보

연합뉴스TV 이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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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뉴스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SKT 뉴스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SK텔레콤이 최근 해킹 사태를 틈탄 스미싱 문자 시도가 늘고 있다며, 공식 안내 문자 형식을 공개하고 고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회사에서 발송하는 모든 공식 안내 문자의 발신 번호는 ‘114’로 통일돼 있으며, 전국 대리점에서 발송하는 유심 교체 안내 문자 역시 동일한 번호를 사용합니다. 이는 스미싱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전면 적용된 조치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공식 문자에는 ‘SK텔레콤 인증 마크’가 함께 표시돼 발신 신뢰 여부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기능은 차세대 문자 전송 서비스(RCS)를 지원하는 단말기에서만 제공됩니다.

현재 SK텔레콤이 고객들에게 발송 중인 해킹 관련 공식 문자는 총 4종으로, 유심 보호 서비스 자동 가입 안내 문자는 전 고객에게 이미 발송을 마쳤으며, 유심 교체 예약 완료 안내, 매장 방문 안내, 유심 확보 지연 알림 등 나머지 세 종류는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송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앱 설치 요청에는 절대 응하지 말고, 의심스러운 경우 반드시 고객센터나 유심 교체를 신청한 매장에 확인할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skt #sk #sk텔레콤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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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ktc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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