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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악의 도시'로 8년 만에 스크린 복귀…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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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선을 상징하는 인터넷 스타 강사로 변신

한채영(위쪽)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악의 도시'가 오는 6월 개봉한다. /(주)영화특별시SMC

한채영(위쪽)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악의 도시'가 오는 6월 개봉한다. /(주)영화특별시SMC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한채영이 '악의 도시'로 8년 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사 (주)영화특별시SMC는 8일 "한채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악의 도시'(감독 현우성)가 6월 개봉한다"고 밝히며 긴장감 가득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분)과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분) 그리고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 분)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여야 끝나는 파국적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마주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주요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인 구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인공 유정을 둘러싼 수상한 캐릭터들의 실루엣은 그가 마주할 잔혹한 운명을 암시한다.

또한 각기 다른 표정과 시선을 지닌 인물들은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위태로운 관계를 짐작게 한다. 여기에 '벗어날 수 없다면 죽여라'는 문구는 인물들 사이에서 일어날 끔찍한 음모와 배신의 서막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웃집 스타'(2017) 이후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한채영은 인터넷 스타 강사 유정 역을 맡아 인간의 선을 상징하는 인물을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현우성은 악역 선희로 분해 감독 데뷔와 동시에 첫 스크린 주연을 맡고, 장의수는 유정의 동생이자 조력자인 강수를 연기하며 치열한 심리전을 완성할 계획이다.


인간의 원초적인 선과 악을 보여줄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는 오는 6월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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