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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컵스전 5타수 무안타 ‘침묵’…SF는 3-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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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8일 컵스전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사진 | AP 연합뉴스

이정후는 8일 컵스전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사진 | A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바람이 하루 멈췄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시즌 5번째 무안타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1(종전 0.312)로 하락했다.

첫 타석부터 주춤했다. 이정후는 1회초 무사 1,2루 찬스에서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혔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8일 컵스전 5회초 1사 2루에서 상대 선발 벤 브라운의 4구째 바깥쪽 속구에 헛스윙 삼진 돌아섰다. 사진 | AP 연합뉴스

이정후는 8일 컵스전 5회초 1사 2루에서 상대 선발 벤 브라운의 4구째 바깥쪽 속구에 헛스윙 삼진 돌아섰다. 사진 | AP 연합뉴스



좀처럼 타격감이 잡히지 않았다. 5회초 1사 2루에선 컵스 선발 벤 브라운의 4구째 바깥쪽 속구에 방망이가 헛돌았다. 7회초 무사 1루에선 2루수 땅볼 아웃됐다.

끝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9회초 2사 3루 마지막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컵스에 3-1로 이겼다. 선발 로비 레이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카밀로 도발-타일러 로저스-라이언 워커로 이어진 불펜진은 ‘무실점 릴레이’로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선 니코 호너가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전적 24승14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NL) 서부 지구 3위를 달렸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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