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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POINT] 맨시티→리버풀→아스톤 빌라→아스널...PL 저승사자, 결승 오른 이강인의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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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프리미어리그 팀들 모두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PSG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UCL 4강 2차전에서 아스널에 2-1로 승리했다. PSG는 합산 스코어 3-1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에도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한 가운데 PSG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브래들리 바르콜라, 데지레 두에,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 누누 멘데스, 윌리안 파초,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돈나룸마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파비안 루이스가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1-0으로 앞서갔다. PSG는 후반 25분 우스만 뎀벨레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고 아슈라프 하키미 골로 2-0 차이를 벌렸다. 후반 31분 부카요 사카에게 실점을 했지만 2-1로 승리했다. 통합 스코어에서도 승리를 하면서 PSG는 결승에 올랐다.




PSG는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연이어 격파했다. 리그 페이즈에서 아스널에 0-2로 패하긴 했지만 맨체스터 시티를 4-2로 대파했다. 16강 플레이오프에서 스타드 브레스투아를 잡고 올라와 리버풀과 16강에서 만났는데 1차전 0-1로 패했지만 2차전 1-0을 만들고 승부차기까지 가 승리를 했다.

다음 8강 상대는 아스톤 빌라였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빌라와 1차전에서 3-1로 이겼다. 2차전 난타전 속 2-3으로 패하긴 했지만 합계 5-4로 승리를 하면서 4강에 올랐다. 또 프리미어리그 팀인 아스널과 만났는데 두 경기 모두 승리를 하면서 리그 페이즈 패배를 복수하고 프리미어리그 상대 강세를 이어가면서 결승에 올랐다.



PSG는 파티를 즐겼다. 홈에서 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 뒤 라커룸에서도 광란의 세리머니를 이어갔다. 경기에 뛰지 않았지만 환하게 웃고 즐기는 이강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PSG는 이미 리그앙 우승을 했다. 스타드 랭스와 쿠프 드 프랑스 결승이 남았고 인터밀란과 UCL 결승에서 만난다. 바르셀로나는 UCL 결승 진출 실패로, 인터밀란은 코파 이탈리아 탈락으로 트레블 가능성이 사라졌다. PSG는 아니다. 역대 최초 UCL 우승과 트레블을 이뤄낼 가능성이 있다. 확실한 동기부여 속 PSG는 시즌 종료까지 달려갈 예정이다. 이강인이 역사 중심에 설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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