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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 복귀 준비 착착… 두산 상승기류 타게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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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이 힘겨웠던 9연전을 4승1무4패, 5할 승률로 마쳤다. 물론 아직 상위권으로 치고나가지는 못한 상황이지만 그대로 삼성, LG 등 지난해 고전했던 상대들에게 위닝시리즈를 거둔 것은 고무적이었다. 다만 순위는 여전히 9위에 그치고 있다. 이제는 이를 벗어나 이제 위로 치고 올라가야 할 시기다.

그 디딤돌이 될 자원이 복귀를 준비 중이다. 바로 두산의 토종 에이스 곽빈이 1군 합류를 위한 마지막 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곽빈이 부상에서 100% 완치됐다. 지난 6일 경기 이천 베이스볼파크에서 불펜피칭으로 42구를 던졌다. 구속은 따로 측정하지 않았다. 밸런스는 나쁘지 않았다는 게 현장 평가”라고 밝혔다. 곽빈은 9일에는 60구 안팎을 던지는 등 투구수를 끌어올리며 실전에 대비할 예정이다.

지난해 15승을 거두며 원태인(삼성)과 함께 다승왕에 올랐던 곽빈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 초반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으나 시즌 개막을 직전 내복사근 부상을 당했고 이로 인해 두산은 토종 1선발 없이 시즌을 시작했다. 초반 부진의 큰 요인이었다.

이제 곽빈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이승엽 두산 감독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감독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 앞서 “곽빈이 9일 불펜피칭을 마치고 나서 이상이 없으면 어느 정도 복귀 날짜가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곽빈이 돌아온다. 비록 몸은 같이 있지 않지만, 복귀 날짜만 정해져도 팀 분위기가 좋아질 거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물론 복귀에 앞서 실전 감각을 익히는 과정은 거칠 예정이다. 이 감독은 “당연히 (2군) 경기는 해야 한다. 투구수보다는 경기 감각이 먼저인 것 같다. 불펜에서 투구수는 늘리고 있기 때문에 상태 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송용준 선임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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