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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찾겠다며 바다에 뛰어든 中 관광객 결국

아시아경제 방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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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바다 속으로 떨어뜨리자 직접 잠수해
여성의 시신, 해저 약 87m 지점에서 발견돼
인도네시아에서 한 중국인 관광객이 바다에 빠진 카메라를 찾기 위해 잠수했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중국 시나닷컴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주의 카카반섬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사망자는 중국 국적의 30세 여성으로 당시 카카반섬 인근에서 레저 다이빙을 즐기던 중 고프로(GoPro) 카메라를 바닷속으로 떨어뜨리자 이를 찾기 위해 직접 잠수했다가 실종됐다.
인도네시아에서 한 중국인 관광객이 바다에 빠진 카메라를 찾기 위해 잠수했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7일(현지시각) 중국 시나닷컴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주의 카카반섬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픽사베이

인도네시아에서 한 중국인 관광객이 바다에 빠진 카메라를 찾기 위해 잠수했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7일(현지시각) 중국 시나닷컴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주의 카카반섬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픽사베이


실종 직후 현지 수색 당국은 구조팀을 꾸려 수색 작업에 돌입했다. 구조대 책임자는 "해당 지역은 인기 다이빙 코스지만 수심이 깊어 초기 수색 시도는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여성의 시신은 해저 약 87m 지점에서 발견됐다. 이후 여러 차례 잠수 시도 끝에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여성의 고프로 카메라 또한 회수했다.

카메라에는 이 여성이 바닷속에서 강한 해류와 사투를 벌이던 마지막 순간이 담긴 영상이 저장돼 있었다. 수색 당국은 가족에게 알리기 전까지 해당 영상 및 추가 내용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또 다른 중국의 20대 관광객은 일본의 후지산에 올랐다가 건강 악화로 구조됐다. 그러나 이 남성은 나흘 만에 다시 등산을 강행해 또 구조대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는 후지산에 두고 온 휴대폰을 찾으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제일 기자 zeilis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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