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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5월 기준금리 동결…관세정책 민감도↑”

이데일리 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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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4.25%~4.5%로 동결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면서 당분간 증시 향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민감해질 것이란 분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이번 결정은 시장 컨센서스와 부합했으며, 양적긴축(QT)도 기존대로 유지했다”며 “연준은 무역 협상 결과를 주시하며 신중한 정책을 유지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실업과 인플레이션이 더 오를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며 관세 정책 영향으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을 우려했다.

이어 파월 의장은 “지금은 인내해도 된다”며 트럼프 관세 정책이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선제적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은 당분간 미중 무역협상과 관세 정책 관련 발언, 주요 경제지표 결과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트럼프 관세 정책 방향성은 완화적으로 전환되었다.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미중 무역협상 결과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무역협상 이슈와 주요 경제지표 결과에 일희일비를 반복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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