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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운, 10kg 찌웠다…"일주일에 마라샹궈 3~4번"('약한영웅2')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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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려운 / 사진제공=넷플릭스

려운 / 사진제공=넷플릭스



'약한영웅2' 려운이 다부진 캐릭터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10kg 찌웠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이하 '약한영웅2')에 출연한 배우 려운을 만났다.

'약한영웅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박지훈 분)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려운은 정의감 넘치는 은장고 대장 박후민, 일명 '바쿠' 역을 맡았다.

다부진 체격을 가진 박후민을 표현하기 위해 10kg을 증량했다. 려운은 "저도 그렇게 하려고 했고 감독님도 그렇게 하자고 말씀하셨다. 워낙 '힘캐'이지 않나. 마른 몸으로 무언가 부수고 그런 모습이 안 어울릴 거 같아서 몸을 좀 키우자고 했다"고 밝혔다.

려운이 증량한 방법은 '잘 먹으면서 운동하기'였다고. 려운은 "원래 먹는 걸 좋아한다. 평소엔 관리해야 하니 운동은 계속하면서도 닭가슴살 먹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운동하면서 먹고 싶은 걸 다 먹을 수 있으니 행복했다. 두 달 정도 많이 먹으면서 운동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10kg 찌우면서 마라샹궈를 정말 많이 먹었다. 일주일에 서너 번은 먹었다. 또 고기들 위주로 많이 먹었다. 삼겹살도 먹고 치킨도 많이 먹었다"며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다"며 미소 지었다.

현재는 다시 감량한 상태인 려운은 "저는 빼기보다 찌우는 게 쉽다"며 "지금은 다시 10kg 넘게 뺀 상태다. 안 먹으면서 뺐다"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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