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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7월 컴백"…제니, 2025 코첼라+최초 가족사 고백 (유퀴즈)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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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2025 코첼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제니가 2025 코첼라 출연 소감과 블랙핑크 컴백 소식을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니는 2025 코첼라 무대를 마친 소감에 대해 "속 시원하다는 걸 살면서 처음으로 느껴본 거 같다. 속이 시원하다. 한동안 안 봐도 되겠다"라며 고백했다.

유재석은 "본인은 코첼라 영상 몇 번이나 봤냐"라며 궁금해했고, 제니는 "풀로 한두 번 보고 그다음에 뜨는 거다. 핸드폰 보는데. 계속 들어가게 되더라. 모니터를 거의 안 한다. 생각이 많은 편이어서 모니터를 하다 보면 작은 디테일에 꽂힐 거 같아서 '멀리 보자' 하는 생각으로 사는 사람인데 코첼라는 조금 봤다. 완벽해서라기보다 너무 진심으로 했던 제 모습이어서 부끄럽지만"이라며 전했다.



특히 유재석은 "그룹 활동을 하다가 솔로로 활동을 시작했을 때 부담감이라든가 이런 것도 분명히 있을 수 있다"라며 밝혔고, 제니는 "너무 컸다. 정말 감정의 롤러코스터가 살아있는 게 대단할 정도로 그게 너무 심했다"라며 공감했다.

또 유재석은 "코첼라에서 마지막 곡 'Starllight(스타라이트)'를 부르다가 '엄마 사랑해'라고 울컥했다. 궁금한 게 '난 그냥 엄마를 자랑스럽게 만들고 싶었어' 왜 이런 가사를 썼는지"라며 물었다.


제니는 "제가 하는 일이 워낙 화려하고 겉으로 보여지는 게 많은데 너무 힘들고 혼자 자책하고 부담감에 못 이겨서 '어떡하지' 이랬을 때 '내 꿈이 뭐지? 난 뭘 하고 싶어서 이걸 하고 있지?'라고 생각을 했을 때 '난 그냥 엄마랑 오손도손 행복하게 살고 엄마한테 자랑스러운 딸이 되려고 하는 거지 내가 뭘 쫓아서 갈 필요는 없다'라고 상기시키는 순간이 되어서 가볍게 넣었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어머니에 대한 사랑 이런 게 느껴지는데 어머니는 어떤 분이시냐"라며 관심을 나타냈고, 제니는 "엄마가 엄마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다. 안 그래도 제가 '엄마 사랑해'를 의도치 않게 해서 많은 분들이 보게 되지 않았냐. 포장이 너무 아름답게 됐다. 저희가 되게 평범한 엄마와 딸인데 너무 큰 관심을 주셔서 '오늘은 제니 이야기하고 와' 이러셨다"라며 털어놨다.



더 나아가 유재석은 "7월에 또 블랙핑크가 다시 뭉치지 않냐"라며 블랙핑크의 컴백 소식을 언급했고, 제니는 "저도 기대가 된다. 단톡방이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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