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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세차례 연속 기준금리 동결…"경제 전망 불확실성 커졌다"(상보)

이데일리 김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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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6~7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동결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4.25~4.5%로 유지됐다. 한국 기준금리(2.75%)와 차이는 175bp(1bp=0.01%포인트)다. 연준은 지난해 9월 시작된 피벗(긴축정책서 전환)을 통해 세차례 연속 금리인하를 결정한 이후 세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성명서에서는 “최근 순수출의 변동이 일부 지표에 영향을 미쳤으나, 최근 지표들은 경제 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실업률은 최근 몇 달간 낮은 수준에서 안정되었으며, 노동시장 여건도 여전히 견고하다. 물가는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며 “위원회는 이중 책무의 양 측면에 대한 위험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실업률 상승과 인플레이션 상승의 위험이 높아졌다고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AFP)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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