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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험사 해외점포 흑자전환… 순익 1.6억 달러

동아일보 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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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괌 태풍 피해 등 기저효과
지난해 보험사들이 해외점포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의 해외점포 당기 순이익은 1억5910만 달러(약 2170억 원)로 전년(―1430만 달러) 대비 1억7340만 달러 증가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생명보험사는 보험 영업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3.5% 증가한 6400만 달러의 순이익을 나타냈다. 손해보험사의 순이익도 전년 대비 1억7120만 달러 증가하며, 9510만 달러로 흑자 전환했다. 금감원은 손보사의 경우 2023년 5월 괌 태풍 마와르와 같은 해 8월 하와이 마우이 산불 등으로 2023년 실적이 부진했던 탓에 2024년 기저효과를 봤다고 분석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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