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우버 1분기 매출 예상 하회에 장중 주가 5% 뚝

머니투데이 뉴욕=심재현특파원
원문보기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올 1분기(1∼3월) 매출 115억3000만달러(약 16조693억원), 주당순이익 0.83달러(1156원)를 기록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116억2000만달러를 밑돌았지만 주당순이익은 예상치 0.50달러를 웃돌았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14% 늘었다. 순이익은 17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1분기 순손실 6540만달러에서 흑자 전환했다.

우버는 2분기 순이익이 20억2000만∼21억2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월간 활성 플랫폼 사용자 수는 1억700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4% 증가했다고 우버는 밝혔다. 1분기 탑승 건수는 18% 늘어난 30억4000만건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우버 주가는 이날 장중 5%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일부 회복하면서 오후 1시4분 현재 1.67%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