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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판사 아내, 순천 발령...삼둥이 독박 육아 중"(라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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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송일국이 독박 육아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폭싹 속았수다' 특집으로 꾸며져 송일국, 오민애, 정시아, KCM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벌써 중학교 1학년이 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언급했다. 송일국은 "대한이가 180cm, 민국이가 181cm, 만세가 176cm다. 그런데 몸무게는 만세가 10kg이 더 나간다. 만세가 저랑 체격이 비슷하다"고 했다.

송일국은 삼둥이의 여전한 먹성을 언급하면서 "아내 생일을 맞아서 초밥 오마카세에 처음 데리고 갔다. 아이들이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게 있냐'면서 놀라더라. 그렇게 좋아하던 회전 초밥집을 안 가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혼자 피자 한판 씩은 먹는다. 10kg 밥솥에 밥을 하면 한 끼 먹는다. 그리고 2L 우유를 몇 통을 사 놓으면 금방 다 마신다"면서 웃었다.

이어 "중학생이 되니까 다른 아이들이 되더라. 방송에서 얘기를 하면 왜 내 얘기를 하냐고 한다. 절대 얘기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나마 만세가 협조적"이라면서 힘들어했다.


그러면서 송일국은 "지금 아내가 순천에 발령 받아서 아내 혼자 떨어져있다"면서 "아이들 때문에 저는 못 가고 아내가 서울로 온다. 주중에는 삼둥이 독박 육아"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폭싹 속았수다'의 박보검 엄마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오민애는 "데뷔 34년차, 환갑에 슈퍼스타 소리를 듣고 있다"면서 수줍게 자신을 소개했다.

요즘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오민애는 "뉴스 인터뷰 요청도 받고, '라스'도 출연하고, 확실히 다른 것 같다"면서 "'라스' 출연이 꿈이었는데 꿈이 이루어졌다"고 행복해했다.


오민애는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의 엄마로 연기를 한 것에 대해 "현장에서 박보검이라는 사람은 너무 좋았다. 그런데 관식이는 싫었다"면서 역할에 온전히 몰입했음을 전했다.

또 오민애는 배우로 알려지기 전에 안 해 본 일이 없다면서 "제가 가장 역할을 했었다. 신문배달, 우유배달, 제과점 아르바이트, 그리고 에어로빅 강사도 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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