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국힘 "후보단일화 로드맵 '내일 TV토론·이후 양자여론조사' 제안"

뉴스1 서미선 기자 구진욱 기자
원문보기

"협상만 지켜볼 수 없어…'단일화 필요' 당원 80% 이상"

김문수측 "8일 오후 4시 뵙자"…한덕수측 "최대한 조정"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과 이양수 사무총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다. 2025.5.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과 이양수 사무총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다. 2025.5.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구진욱 기자 = 국민의힘이 7일 전 당원 대상 여론조사에서 10명 중 8명 이상이 김문수 당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을 반영해 이들 후보에게 당 차원의 '단일화 로드맵'을 제시했다.

8일 TV토론을 거치고, 이후엔 이전 대선 경선 때처럼 당심 50%, 민심 50%를 반영해 양자 여론조사를 하는 방안이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당원들의 후보 단일화를 통해 시너지를 갖고 대선을 치러 승리해야 한다는 열망이 크다고 확인했고, 두 후보도 인지했을 것"이라며 이런 단일화 로드맵을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로드맵은 인위적으로 (당의 대선) 후보를 바꾸겠다는 게 아니라 후보 단일화"라며 "(최종 후보가) 김 후보가 될 수도, 한 후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계속 두 후보 사이 협상만 지켜볼 순 없고 저희가 애초에 마련한 로드맵에 따라 진행한다"며 "어떤 최종 결과를 전제로 한 것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그는 "(단일화 필요에 대한) 80% 이상 지지라면 당원 총의가 충분히 확인됐다"며 8일 TV토론, 이후 양자 여론조사 방안을 후보들에게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그 과정에 후보 사이에서 협의를 통해 단일화가 원만하게 타결된다면 다른 국면으로 갈 수도 있다"면서도 "협상만 지켜볼 수 없다는 것은 현실이라 그렇게 일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은 후보들 동의가 전제"라며 "후보들에게 (해당 로드맵 전달이) 아직 안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단일화하려면 최대한 빨리하는 게 좋다는 게 제 입장"이라며 "지도부가 어떤 결론을 내놓고 인위적으로 상황을 변경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이해되는 건 잘못 이해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한 후보와 한 단일화 담판 회동이 빈손으로 끝난 뒤 "단일화 불씨를 위해 8일 오후 4시에 뵙자"고 한 후보에게 직접 연락했다고 김 후보 측은 밝혔다.

이에 한 후보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가 정식 협의 없이 보도자료를 통해 8일 회동 시간 오후 4시를 통보했다"며 "저희는 국민의힘 및 국민의힘 후보가 제안하는 일정을 종합해 최대한 기존 일정을 조정해 성실히 응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4. 4놀뭐 허경환 위기
    놀뭐 허경환 위기
  5. 5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