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김문수 "내일 단일화 추가회동"…한덕수 "대구 일정 조정" 화답

머니투데이 박소연기자
원문보기
[the300](상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7/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7/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추가 회동 제안을 받아들였다. 7일 1차 회동이 빈손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추가 회동에서 단일화 논의 진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김 후보는 이날 밤 9시10분 입장문을 내고 "단일화 논의의 불씨를 이어가기 위해 한덕수 후보께 내일(8일) 추가 회동을 제안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이정현 한 후보 캠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덕수 후보자는 8일 대구 지역 유권자들을 찾아뵙고 △박정희대통령 생가 방문 △칠곡할매 예방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그러나 김 후보자가 내일 회동을 제안한다면 사전에 약속을 잡은 분들께 정중히 양해를 구한 뒤 최대한 기존 일정을 조정해 시간이 되는 대로 김 후보자를 만나뵙겠다"고 밝혔다. 약 28분 만에 나온 화답이다.

한 후보 측은 김 후보 측에서 추가 회동 시간을 확정해 공지하면 그에 맞춰 대구 일정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 시점에서 단일화 노력이 최우선이란 이유에서다.

앞서 김 후보와 한 후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종로구의 한식당에서 1시간20분여간 첫 회동을 가졌지만 입장차만 확인한 채 빈손으로 끝났다.

김 후보는 회동 후 취재진과 만나 "의미 있는 진척이 없었다"고 말했고 한 후보 측 역시 "특별하게 합의된 사안이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한덕수 후보와 만찬을 같이 하면서 나름대로 생각하는 단일화 방안을 말씀드렸다"며 "한 후보는 '직전에 했던 긴급 기자회견대로 거기서 조금도 보태거나 더 진척할 것은 없다' '모든 것은 당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앞서 한 후보는 회동 직전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절차는 국민의힘이 알아서 정하시면 된다"며 "단일화에 조건 없이 응하겠다.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저는 대선 본 후보 등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4. 4놀뭐 허경환 위기
    놀뭐 허경환 위기
  5. 5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