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권성동 “김문수, 단일화 결단해달라…오늘부터 단식 돌입”

이투데이
원문보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문수 대선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7일 오후 의원총회를 속개하고 “오늘 김문수, 한덕수 두 후보 간 만남이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다”며 이처럼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김문수 후보가 경선 단계에서 신속하게 단일화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많은 분들이 이 약속을 믿고 지지 선언을 했다”라며 “최고 정치 지향하는 정치인의 중대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권 원내대표는 “우리에게는 이재명 세력의 집권을 막아야 할 시대적 책무가 있다”라며 “그 첫걸음은 반(反) 이재명 세력 후보 단일화”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김문수 후보에게 간곡히 요구한다. 국민, 당원의 무거운 책무를 돌이켜봐달라”라며 “저는 오늘부터 단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 원내대표는 “김문수 후보는 이제 결단해 달라. 누가 이재명 꺾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라며 “단일화 없이는 승리 없다. 지금 결단 안 하면 미래 세대에게 용서 못 받을 죄를 짓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열리는 의원총회에서는 ARS 조사로 이뤄진 ‘단일화 찬성 여부’에 대한 당원 투표 결과를 둔 후속 조치가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 결과 단일화 필요성에 대해 82.82%(21만2477명)의 응답자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단일화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후보 등록 전’이 86.7%(18만2256명)로 집계됐다. 특히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것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해석할지를 두고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저녁 한 후보와 만난 김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내일(8일) 추가 회동을 제안드린다’고 밝혔다.

[이투데이/이민재 기자 (2mj@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4. 4놀뭐 허경환 위기
    놀뭐 허경환 위기
  5. 5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