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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의 탄식…최우범, “피어엑스 12연패, 항상 고민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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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3년 전 여름에 시작된 패배가 어느새 벌써 ’12’연패를 찍었다. 최우범 감독의 표정은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다. 최우범 감독은 6위 이상을 바라봐야 하는 상황에서 ‘피어엑스’를 꼭 넘어야 할 상대로 비유했다.

그는 “항상 고민하는 문제”이지만 “고민이 길어져도 같은 결과”라고 짙게 탄식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시즌 2라운드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브리온은 시즌 7패(4승 득실 -7)째를 기록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최우범 브리온 감독은 “이기고 싶었던 경기를 1-2로 패해 아쉽다. 1세트 초반부터 말리면서 무기력하게 졌다. 2세트 흐름을 이어 승리하고 싶었지만, 3세트 결과가 아쉬웠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밴픽의 흐름을 묻자 최우범 감독은 “1세트는 우리의 밴픽이 잘 됐다고 생각한다. 2세트는 오히려 상대측 (밴픽이) 잘됐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결과는 반대로 나왔다. 3세트는 우리가 경기하기 많이 편한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해야 될 플레이를 많이 못하면서 아쉬운 결과로 이어졌다. 편하게 가야 했던 3세트를 놓치면서 패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최 감독은 “예를 녹턴 궁극기가 있을 때 강가 3대 3 전투를 이기고 라이즈는 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경기를 보면 핑크와드가 강가에 다 그대로 박혀힜다. 시야 싸움부터 밀리는 상황이 됐다”며 아쉬워했다.



피어엑스가 꺼내든 미드 애니에 대해 “피어엑스가 (애니를) 뽑았을 대 서포터도 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켈린’ 선수의 솔로랭크 데이터를 보면 애니 서포터를 한 기록도 있어, 미드와 서포터 두 가지를 다 생각했다. 아래쪽 교전에서 손해를 크게 보면서 힘들어졌다”고 답했다.

25.09패치에 대한 질문을 하자 최우범 감독은 드래곤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전 버전보다 드래곤의 밸류가 훨씬 높아졌다. 가장 큰 변화는 예전 버전은 오브젝트를 나눠 가져가던 경우가 나눠 가져가기가 안된다는 것이다.”

최우범 감독은 “우리 팀이 개선해야 할 점은 호흡 점이 면을 많이 개선해야 한다. 호흡이 안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 콜에서도 비는 게 많아진다. 그런 것들을 집중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면서 “피어엑스에 계속 연패를 하고 있는 상황은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다. 고민하면 고민할수록 똑같은 결과가 나와 죄송스럽다. 이길 경기도 넘어져서 아쉽다. 그 점이 제일 아쉽다”라고 씁쓸한 표정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 scrapep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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