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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다시 부는 ‘모래폭풍’…피어엑스 2연패 탈출, 브리온 잡고 ‘동부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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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그들의만의 리그로 불리는 ‘동부리그’. ‘여우 군단’ 피어엑스가 다시 한 번 모래폭풍을 일으키며 ‘동부의 왕’ 자리를 지켰다. 피어엑스가 6위 결정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브리온과 경기를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연패 탈출과 함께 6위 자리를 지켰다.

피어엑스는 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시즌 2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제2의 데프트’로 불리는 ‘다이블’ 남대근이 끝내기 펜타킬로 시즌 다섯 번째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로써 피어엑스는 시즌 5승(6패 득실 -3)째를 올리면서 6위 자리르 지키면서, 5위 디플러스 기아(5승 5패 득실 +2)와 승차를 반 경기 차이로 좁혔다. 반면 브리온은 시즌 7패(4승 득실 -7)째를 기록해했다.

‘크로코’ 김동범 합류 이후 2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한 브리온이 여세를 몰아 1세트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교전을 걸었으나, 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던 피어엑스도 물러서지 않고 난타전에서 야금야금 우위를 점했다.

미드 애니를 리그에 오랜만에 등장시킨 피어엑스는 밴픽 우위를 십분 살려 39킬을 주고받는 공방전의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를 패한 브리온은 ‘하이프’ 변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1-1로 따라붙었지만, 3세트 피어엑스가 남대근과 ‘켈린’ 김형규의 봇듀오가 활약하면서 브리온을 끝내 울렸다.

‘디아블’ 남대근은 승부의 쐐기를 박는 펜타킬을 올리면서 팀의 시즌 다섯 번째 승리의 히어로가 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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