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KBS2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 딸 재이가 남다른 몸짓을 선보인다.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72회는 '매일매일 사랑스러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박수홍이 함께한다. 이중 박수홍은 얼굴부터 끼까지 본인을 꼭 닮은 딸 재이와 함께 흥 넘치는 하루를 보낸다.
이날 방송에서 재이는 처음 접한 걸음마 연습 기구 '점프루'에 탑승해 몸을 위아래로 힘차게 튕기며 폭풍 점핑을 선보인다. 생애 첫 점프임에도 전혀 어색함 없이 능숙하게 리듬을 타는 모습에 박수홍은 "우리 재이, 조금 있으면 뛰어다니겠어요"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재이는 박수홍이 작사한 히트곡 '착각의 늪'을 배경 음악 삼아 본격적인 댄스 타임에 돌입한다. 경쾌한 멜로디가 흐르자 리듬에 맞춰 점프를 이어가고, 두 팔을 휘저으며 댄스 삼매경에 빠진다.
재이는 디테일한 발재간과 완벽한 발레리나 자세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한다. 발가락에 힘을 딱 준 후 발끝으로 사뿐히 점프하는 자세를 완벽히 선보이자, 우혜림은 "재이 발레리나 해도 되겠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반면 재이의 폭풍 점프 삼매경에 반백살 아빠 박수홍은 체력 고갈을 호소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572화는 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