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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장미, 결국 고개 숙였다 "방송 보며 거울치료 중, 미성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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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솔사계' 장미가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다.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출연한 장미는 최근 22기 영식과 나눈 문자를 공개하며 사과글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장미는 "저 때는 저 상황이 그리고 민박이라는 공간이, 별것 아닌 작은 감정도 되게 큰 소용돌이처럼 저를 휘몰아쳐서 그랬던 거고 오빠는 오빠의 페이스대로 대처 잘 했던 건데 우리는 다음날 이야기도 잘 끝내고 오해 풀고 서울 올라오는 길 휴게소에서도 커피 마시고 했는데. 다음 주 예고를 시청자처럼 TV로 보니 마음이 착잡하네요. 곧 방송도 끝나고 악플도 잠잠해질 거니 너무 괘념치 말아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면서 "저번주에 예고 보고 오빠에게 보낸 카톡이고 지금은 어떤 나쁜 감정도 없습니다. 제가 봐도 경솔했네요. 저 공간에서 뭐가 씌였나 봐요. 방송 보면서 표정, 억양, 말투, 거울치료하고 있습니다. 저의 미성숙한 행동으로 불편을 드린 부분 죄송합니다. 제가 저보다 연장자인 분에게 감정 조절과 언행이 지나쳤던 거고 제 인스타에서 디엠이나 댓글로 영식님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라며 '나솔사계' 시청자에게 사과와 당부를 같이 전했다.



1일 방송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장미는 22기 영식을 향해 "궁금했던 게 어제 우리 랜덤 데이트 한번 나갔었잖아요. 영식님이 저한테 말씀하신 게 있잖아요. '선물을 준비했다' 라던지 저를 기다렸다 불과 한 시간도 안 지나서 초콜릿이 백합 님 손에 들려있었다"라며 이야기를 전했다.

장미는 "그러고 백합 님이랑 바로 낮 산책 나가셨잖아요. 저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이야기 있었지 않아요? 저랑 낮산책 갔다 온 지 불과 한 시간 뒤였는데 말이 다르시더라고요. 저는 사실 그런 사람 너무 싫어해요, 그래서 퇴소하는 날짜까지 영식씨랑 대화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했거든요"라며 쌓인 감정을 털어놓았다.


장미는 "저를 뒤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거 진짜 싫어하거든요"라며 직설적으로 말했다. 이에 22기 영식이 "미안합니다. 오해하게 해서. 저는 장미님에 대해서 첫인상 분명 맞는데 나라도 헷갈렸을 거 같아요. 그리고 장미님 되게 좋아해요. 미안합니다"라며 사과를 건넸다.

장미는 "아니 죄송하다는 얘기를 듣자는 게 아니다. 마음이 바뀌어도 돼요"라며 이야기하자, 22기 영식은 "장미님한테 한소리가 아니었다. 주어를 빼서 죄송하다. 장미님 일인칭이 아니었다. 죄송해요"라며 사과했다.

사진= 나솔사계 장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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