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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햄프셔주도 가상자산 산다

매일경제 권오균 기자(592kw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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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주가 주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공식 준비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미국 주 중 최초로 통과시켰다.

켈리 에이욧 뉴햄프셔주지사는 6일(현지시간) 주의회를 통과한 '디지털자산 투자 법안'에 서명했다. 뉴햄프셔주는 미국에서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금으로 비축할 수 있는 첫 번째 주가 됐다. 법안에 따르면 전체 준비금의 5%까지 디지털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투자 대상은 시가총액 5000억달러 이상인 가상자산이나 귀금속으로 규정했다. 가상자산 중 이 기준을 충족하는 대상은 비트코인뿐이다.

뉴햄프셔주의 결정이 연방 차원 움직임과 다른 주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쏠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 비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지난 3월 '디지털자산 비축'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다만 이 행정명령에는 추가 매입 방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권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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