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와 랩 모두 소화한 강형호, 디시트렌드 팬심까지 사로잡았다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포레스텔라와 PITTA의 멤버 강형호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출처=강형호 SNS

최근 공개된 쇼츠 영상에서는 소프라노 성역을 가진 강형호가 랩까지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클래식 기반의 그룹에서 보기 드문 시도에 팬들은 놀라움과 찬사를 보냈고, 그의 음악적 도전 정신과 다재다능한 역량이 재조명됐다.

이러한 화제성과 실력은 팬 투표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강형호는 2025년 5월 2주차 디시트렌드(dctrend) K-POP 남자 부문에서 5월 7일 오후 5시 22분 기준 11,469표를 획득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다리길이만 이메다 까리섹쉬 상남자 롹커 사랑해요"라는 팬의 댓글처럼, 비주얼과 퍼포먼스 모두에서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강형호는 아트앤아티스트와 비트인터렉티브 소속으로, 곡 작업과 공연, 방송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록, 크로스오버, 클래식은 물론이고 이제는 랩까지 소화하는 전방위 보컬리스트로서, 그의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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