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각자 자리에서 최선 다해 달라"

7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5월 월례모임'서 당부

백성현 논산시장이 7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5월 월례모임'에서 훈화하고 있다. /논산시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7일 "항상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논산시 공직자 여러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날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5월 월례모임'에서 이같이 말하고 "다가오는 우기에 근본적인 호우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표창 수여, 시장 말씀, 공직선거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의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 포상’으로 교통과가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시정 발전 유공으로 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진행된 '2025 논산딸기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사의 진행부터 교통, 주차, 위생, 보건 등 각 분야에서 힘써준 직원 21명에게 딸기축제 유공 표창장도 수여됐다.

백 시장은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고 우기에 대비해야 할 때"라며 "그 동안 응급 복구 작업은 물론 근본적인 호우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역시 사전에 만전을 기하여 철저하게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시장은 "항상 민원인을 사랑으로 대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저 역시 항상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공직 선거법 교육은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정주태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직자의 선거 중립의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해 이해도를 높였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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