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한덕수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선 본후보 등록 하지 않겠다”

헤럴드경제 서정은,주소현
원문보기
“단일화 세부조건 관심 없어”
“국민 괴롭힐 생각 전혀 없다”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마친 후 나서고 있다. <연합>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마친 후 나서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서정은·주소현 기자]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7일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선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여의도 소재 대선 캠프에서 입장발표를 통해 “저는 단일화의 세부조건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며 “저는 투표용지 인쇄 직전까지 국민들을 괴롭힐 생각이 전혀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는 “제가 대선에 출마하는 날이 오리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고, 바란 적도 없었다”며 “정치가 사라진 지난 3년간 생애 처음으로, 정치의 역할을 뼈저리게 실감했다”고 했다.

한 후보는 “진영을 불문하고 저는 지금의 한국 정치를 정치라 부르고 싶지 않다”며 “한국 정치는 정치가 아니라 폭력, 그것도 아주 질이 나쁜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기 한 사람만의 미래가 아니라 국민 전체의 미래를 갉아먹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걸 바꾸지 않으면 우리는 어디로도 나아갈 수 없다”고 우려했다.

한 후보는 “다음 정부는 한덕수 정부가 아니라 여기 동의하는 모든 사람, 바로 여러분의 정부가 될 거라고 약속드렸다”며 “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면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단일화에 대해서 “어떤 방식이건 좋다”며 “여론조사도 좋고 TV토론도 좋습니다.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지는 그 어떤 절차에도 저는 아무런 불만 없이 임하고, 결과에 적극 승복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단일화 관련 결정을 국민의힘에 일임한 것을 재차 강조하며 “결정하시고, 바로 실행하시면 된다”며 “저에게 물으실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정치를 바꿔서 경제를 살리는 것이 제 목표”라며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목표에 공감하는 분들의 단일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 후보는 단일화 절차에 대해서도 “아무런 조건 없이 응하겠다. 이것이 저의 원칙”이라며 “정치적인 줄다리기는, 하는 사람만 신나고 보는 국민은 고통스럽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도리가 아닙니다. 그런 짓, 저는 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2. 2김지연 정철원 파경
    김지연 정철원 파경
  3. 3김시우 셰플러 우승 경쟁
    김시우 셰플러 우승 경쟁
  4. 4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5. 5이해찬 국내 이송
    이해찬 국내 이송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