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발전자회사 노동조합 위원장,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5개 발전자회사 노동조합 위원장들이 7일 오후 3시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한국중부발전서비스, 코웨포서비스, 코엔서비스, 코스포서비스, EWP서비스 등 5개 발전자회사 노동조합 위원장 자격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 리더십으로 이재명 후보를 꼽았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복원과 성장 회복을 통해 국민통합의 새 시대를 열 수 있는 지도자"라며 "위기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과 실용주의적 리더십을 갖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며 보여준 실질적인 성과와 행정 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검증된 지도력으로 위기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국가공동체의 안전과 성장, 국민 행복 시대를 실현할 수 있는 지도자"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다시 한번 선언했다.

이날 회견에는 코웨포서비스노동조합 김정준 위원장 외 발전자회사노동조합 위원장 일동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충남상임선대위원장, 장기수 국민참여본부장, 김선태 공보단장 등이 함께 했다.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