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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비피셜 英 BBC 확인…“메시와 못 뛴다” 이적료 0원에도 영입 포기 “인터 마이애미→시카고 파이어 더 브라위너 협상권 확보”

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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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33, 맨체스터 시티) 행선지가 안갯속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와 접점이 있었지만 협상을 포기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7일(한국시간) “인터 마이애미가 더 브라위너 협상 옵션을 포기했다. 이로 인해 더 브라위너가 메이저리그사커(MLS)를 선택할 경우 시카고 파이어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프리미어리그를 떠난다. 맨체스터 시티는 더 브라위너에게 재계약 제안을 하지 않았고 자유계약대상자(FA)로 작별하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이 더 브라위너와 연결됐고, 메이저리그사커(MLS)도 더 브라위너에게 관심이었다.

꽤 이적설이 들렸던 쪽은 인터 마이애미다.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루이스 수아레스, 조르디 알바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꾸준히 영입했다. 인터 마이애미 프로젝트에 더 브라위너도 있었던 만큼 ‘축구 말년’을 ‘축구의 신’ 메시와 뛸 가능성이 점쳐졌다.



‘BBC’는 “7월 중순까지 더 브라위너 협상 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지만 영입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더 브라위너는 메시, 수아레스, 부스케츠 등과 함께하지 않는다. 인터 마이애미가 협상을 포기하면서 시카고 파이어가 더 브라위너와 1순위로 협상할 수 있는 팀이 됐다”라고 알렸다.

‘BBC’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 대리인은 미국에서 시카고 파이어와 협상 테이블을 만들려고 한다. 시카고 파이어는 동부 컨퍼런스 11위로 강 팀은 아니다. 메시를 데려와 반등했던 인터 마이애미처럼, 더 브라위너를 영입해 상위권 경쟁팀으로 도약하려는 각오로 보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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