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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무력충돌로 방산주 강세…한화에어로, 8.8%↑[핫종목]

뉴스1 한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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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인도의 푼치에서 파키스탄와 파키스탄이 장악한 카슈미르 지역을 향한 포격으로 화염이 솟아 오르고 있다. 2025.05.07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7일(현지시간) 인도의 푼치에서 파키스탄와 파키스탄이 장악한 카슈미르 지역을 향한 포격으로 화염이 솟아 오르고 있다. 2025.05.07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로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면서 방산주가 강세를 보였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웨이비스(289930)는 전 거래일 대비 18.81% 상승한 1만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웨이비스는 레이더에 들어가는 질화갈륨(GaN) 무선주파수(RF)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달 인도 방산업체와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어 이날 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도 방산주 강세 속에 미 군용기 유지보수정비(MRO) 추진 소식, 캐나다 육군 무기 공급 제안 사실이 알려지며 8.80% 오른 89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한화시스템(272210)(7.07%), 현대로템(064350)(6.10%), LIG넥스원(079550)(1.97%), 빅텍(065450)(5.02%),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3.17%)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지난달 영유권 분쟁 지역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 이후 국경 인근에서 소규모 교전을 이어왔다. 이어 이날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으며 충돌이 격화,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양국은 실질적으로는 카슈미르 지역을 분할 점령하고 있으나 양쪽 모두 지역 전체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며 이 지역을 두고 3번의 전쟁을 치렀다. 마지막 전쟁은 1999년 발생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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