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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부상으로 빠졌지만...골든스테이트, PO 2R 1차전서 미네소타 11점 차로 제압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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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간판 스테픈 커리의 부상을 딛고 승리를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24-25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에서 99-88로 승리했다.

앞서 1라운드에서 휴스턴을 제압하고 올라온 골든스테이트는 2라운드에서도 순항을 이어갔다.

간판 커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이했지만 별 문제 없이 승리를 거뒀다. 지미 버틀러가 20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기록을 세웠다. 버디 힐드도 24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부상으로 중도에 빠진 커리는 13점을 올렸다.



1쿼터를 2점 차로 간당하게 뒤쳐진 채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에서 커리의 부상이라는 변수를 맞이했다. 하지만 드레이드먼드 그린이 3점슛으로 흐름을 놓치지 않았고, 버틀러와 힐드까지 나서며 전반전을 44-31로 앞섰다.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에서도 분위기를 놓치지 않았다. 힐드가 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주도했다. 조나단 쿠밍가가 이에 합세하며 4쿼터 시작부터 외곽포를 터뜨렸다. 골든스테이트는 상대에게 잠시 연속 실점을 허용했지만 힐드가 소방수로 나서 다시 3점슛을 터뜨렸다. 힐드는 막판 경기 종료 2분 32초 전 한번 더 3점슛을 기록하며 승세를 거머쥐었다. 게리 페이턴 2세도 힘을 보탰다.


한편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에서는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120-119로 짜릿한 신승을 거뒀다.

마일스 터너와 에런 니스미스가 나란히 23점으로 분전했고 이하 6명이 골고루 득점하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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