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MHN스포츠 언론사 이미지

"김수현, 故김새론과 중2 때 첫 성관계"...가세연, 녹취록 공개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원문보기

(MHN 이윤비 기자) 고(故) 김새론 유족 측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 기자회견에서 녹취록을 공개했다.

7일 오후 2시 김새론 유족 측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김수현에 대한 두 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김세의 대표는 "김새론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딱 한 달 전에 미국 뉴저지에 계신 제보자에게 나를 가장 괴롭힌 것은 김수현과 연예뒤통령 이진호라고 했다"고 말했다.

가세연이 공개한 녹취록에서 김새론이라 주장하는 인물은 "수현 오빠랑 사귀었다. 중학교 때부터 사귀다가 대학교 들어가서 좀 있다가 헤어졌다. 근데 수현 오빠랑 거기 회사 골드메달 사람들, 정말 무섭고 뭐든 다 하는 인간들이라 이거 꼭 지켜주셔야 한다"고 했다.


이어 "중학교 때부터 이용 당한 느낌이다. (다른 사람이랑) 하면서 찍은 사진을 나한테 보내줬다. 그 짓 하는 사진을. 지랑 잔 아이돌은 미역냄새가 나서 미역으로 저장했다고 보내더라. 형편만 됐다면 저 진짜 다 까발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수현이랑) 처음 한 게 중2 겨울방학 때다. 지금 생각하면 당했다고 해야 하나. 다들 똑같은 반응이다. 제가 미쳤다고. 왜 가만 두냐고"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10일 김새론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15세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5-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증거 사진으로 김수현의 스킨쉽 사진을 폭로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교제설 자체를 부인하다 스킨쉽 사진이 공개되자 "교제한 건 맞지만 미성년자 시기가 아닌 성인이 된 후 1년"이라고 입장을 번복했다. 미성년 교제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또 김수현 측은 김새론 유족과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등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상태며, 이들을 대상으로 12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사진=MHN DB,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MHN스포츠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