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故 김새론 유가족 측이 기자회견에서 녹취본을 공개했다.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배우 故 김새론 유가족 측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김세의 대표는 "일부분만이라도 공개를 해야만 되는 이유가 있었다"며 "김새론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기 딱 한 달 전에 미국 뉴저지에 계신 제보자 분께 '나를 가장 괴롭힌 것은 김수현과 연예뒤통령 이진호'라고 했다"고 밝혔다.
가세연 측은 2015년 1월 10일, 미국 뉴저지 스타벅스에서 김새론이 사망하기 한 달 전에 제보자에게 김수현과의 사이에 대해 폭로한 일부분 녹취를 공개했다.
해당 녹취본에서 김새론은 "저 진짜 꼭 부탁드린다. 정말 진짜 믿고 말씀드린다"며 "수현 오빠랑 사귀었다. 저 보고 미쳤다고 안 믿겠지만 중학교 때부터 사귀다가 대학 가고 헤어졌다. 민짜 때부터 사귀고 대학교 들어가서 좀 있다가 헤어졌다"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