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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 세계3쿠션 1위’ 김준태 전격 PBA 行

매일경제 김동우 MK빌리어드 기자(glenn0703@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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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로당구 우선등록 합격,
세계3쿠션월드컵 준우승 2회, 亞캐롬선수권 챔프,
‘창단예정’ PBA팀리그 10번째 구단 선수로,
‘女3쿠션 2위’ 박정현은 LPBA행


김준태가 PBA 무대로 이적한다. 김준태는 최근 PBA가 마감한 우선등록 신청서 우선등록 선수로 선발, 오는 6월 개막하는 25-26시즌부터 프로당구 무대를 누비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김준태가 PBA 무대로 이적한다. 김준태는 최근 PBA가 마감한 우선등록 신청서 우선등록 선수로 선발, 오는 6월 개막하는 25-26시즌부터 프로당구 무대를 누비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전(前) 세계 1위 김준태가 PBA서 뛴다.

김준태(세계 10위)는 7일 MK빌리어드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김준태는 최근 PBA가 마감한 우선등록 신청서 우선등록 선수로 선발, 오는 6월 개막하는 25-26시즌부터 프로당구 무대를 누비게 됐다.

아울러 김준태는 차기시즌을 앞두고 창단예정인 PBA팀리그 10번째 구단 선수로도 뛰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태는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서도 꾸준히 맹활약을 이어온 세계3쿠션 강호다.

지난 2019년 구리3쿠션월드컵 공동3위에 오르며 수면위로 떠오른 김준태는 이후 지난해까지 세계3쿠션월드컵서 준우승 2회와 공동3위 5회를 기록,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지난해 활약이 두드러졌다. 김준태는 4월 아시아캐롬선수권서 우승하며 국제대회 첫 우승컵을 든데 이어 이듬달 열린 호치민3쿠션월드컵에선 세계3쿠션월드컵 첫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제대회서 연이은 맹활약에 힘입어 세계1위에 오르기도 했던 김준태는 이후 4개월만인 9월 경남고성군수배에선 자신의 전국3쿠션대회 첫 우승컵까지 들어올렸다.

김준태는 또 지난해 11월 서울3쿠션월드컵에선 하이런28점을 기록, 세계3쿠션월드컵 신기록이자 세계3쿠션 역대 최고하이런 타이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김준태에 앞서 ‘국내 여자3쿠션 2위’ 박정현도 얼마전 차기 시즌 LPBA 선수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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