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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조작된 증거"…김수현 팬, 故김새론 유족 기자회견에 응원 트럭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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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김수현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 가운데, 김수현의 팬들이 김수현을 향한 지지를 보였다.

김수현의 팬들은 7일 김새론 유족이 기자회견 장소 근처에 트럭을 보내 "가세연과 유족이 내세운 증거는 처음부터 조작된 가짜였다"라며 "진실을 외면하지 말고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팬들은 김수현은 정식 수사 의뢰, 법적절차 진행, 명확한 사실을 제시했으나, 가세연 측은 포렌식 거부, 허위증거 제시, 날조 협박 스토킹으로 여론 몰이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후 2시 김새론 유족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의 중범죄에 관련해 폭로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김세의 대표가 참석한다.

앞서 고 김새론 유족 측은 지난 3월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7억원의 채무 변제 내용증명을 보내 심리적으로 압박했다고 주장하며 김수현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3월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이 미성년 시절 김수현과 나눈 카톡이라고 주장하는 증거를 공개했다.

이후 김수현 역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유족 측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 증거라며 공개한 메신저 대화 내용과 사진에 대해 "시기를 교묘하게 바꾼 가짜 증거"라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김수현은 고인의 유족 측과 가세연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도 청구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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