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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귀국 3주 이내 발열·발진 있으면 홍역 진료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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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면서 해외여행 후에는 홍역 의심 증상 발현 여부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방역당국이 당부했습니다.

지난 3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는 5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명보다 1.3배 많습니다.

해외여행 중 감염돼 국내에 입국한 뒤 확진된 경우가 36명으로 69.2%에 달합니다.

33명이 베트남에서 감염됐고, 우즈베키스탄과 태국, 이탈리아에서 각각 1명씩 감염됐습니다.

이들을 통해 가정과 의료기관에서 추가 전파된 해외 유입 관련 사례가 16명이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한 뒤 귀국 3주 안에 발열이나 발진 등이 있으면 마스크를 끼고 병원을 찾아 진료받으라고 권고했습니다.


홍역은 공기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과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주된 증상입니다.

잠복기는 7∼21일이며, 면역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됩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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