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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뉴시스 김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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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등 30여 개 노조
"민주주의와 민생 회복해야"
[광양=뉴시스] 7일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7일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광양지역지부(의장 신용수)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광양지역지부는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이 만드는 정의로운 사회 대전환을 위해 이재명 후보가 당선 확정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지지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부는 "앞서 한국노총이 지난 1일 이재명 후보와 대선 승리를 위한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며 "이번 지지 선언은 정책적 연대의 연장선에서 이뤄졌으며,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은 전남 최초"라고 강조했다.

지부는 이와 함께 "대한민국은 지금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대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민생경제는 침체를 거듭했고 한반도 평화와 국익 중심 외교도 실종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작년 12월 3일 윤석열은 군경을 동원한 친위쿠데타를 시도해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유린했다"고 비판했다.

지부는 "노동자, 중소영세기업, 자영업자, 저소득층을 위한 정의로운 사회 대전환, 민주와 평등의 회복, 세계 평화와 한반도 공존 번영을 위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 희망과 개혁의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선언했다.


이충재 이재명 후보 직속 노동특보단 부단장은 "나라가 총체적 위기 상황에서 치르는 21대 대선에서 이념과 진영을 떠나 유능한 실용주의자 이재명 후보만이 국가적 복합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라며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는 포스코를 비롯해 광양항만항운노조, 조선내화, 포스코엠텍, 포스코퓨처엠, CJ대한통운, 포스코GYS테크 등 30여 개의 조합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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