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 사진=ENA·SBS Plus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200회를 맞이했다.
7일 방송되는 ENA·SBS Plus 공동 제작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가 200회를 맞이한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으며 극사실주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4년 넘게 사랑받았다. 일반 기수는 물론 한 번 사랑에 실패한 뒤 영원한 끝사랑을 찾는 돌싱 특집, 각자의 이유로 혼기를 놓친 골드 특집, 아직 진짜 사랑을 해보지 못한 모솔 특집 등 신선한 기획으로 신드롬을 불러왔다.
'나는 솔로'는 '펀덱스어워드'(주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2023년 비드라마 대상, 2024년 TV 스테디 예능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펀덱스어워드는 100%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장 객관적인 관점에서 최고의 TV, OTT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시상식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2024년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예능 작품상 후보에도 오르며 대중적 인기와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나는 솔로'는 현재까지 8쌍의 부부를 탄생시켜 연애 리얼리티 중 최고의 아웃풋을 자랑 중이다. 특히 6기는 영식·정숙, 영철·영숙 두 커플이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고, 22기 광수·영자는 22기 방송이 끝나기도 전 결혼 소식을 알렸다.
200회를 맞아 3MC는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이경은 "벌써 200회라니 대경사가 아닐 수 없다"며 뭉클해했고, 데프콘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지난 200회 동안 저희 '솔로나라'를 찾아온 솔로남녀가 무려 318명에 달한다. '나는 솔로'가 대표 연애 예능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던 건 모두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나는 솔로' 200회는 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