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한화 이글스가 7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선발 투수 문동주를 내세워 선두 자리를 지키겠다는 각오다. 문동주는 현재 3승 1패, 평균자책점 3.03, WHIP 0.84를 기록 중이며, 149km/h 직구를 중심으로 한 위력적인 피칭이 강점이다. 삼성전 등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는 현재 리그 공동 1위(23승 13패)로, 최근 5경기에서 5승을 거두며 8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팀 타율은 0.240, 평균자책점은 3.08로 공수 균형이 잘 잡혀 있다. 타선에서는 최재훈이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시즌 타율 0.294, 15안타, 8타점을 기록 중이며, 최근 5경기에서는 타율 0.571(4안타)로 타격감이 정점을 찍고 있다. 삼성과의 상대전적에서도 타율 0.333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은다.
한편, 7일 오전 10시 5분 기준 디시트렌드(dctrend)에서 진행 중인 '팬심으로 팀을 만든다! 진짜 야구 사랑 구단 1위는 누구?' 5월 2주차 일간 투표에서 한화 이글스는 81표를 얻어 8위를 기록했다.
팬심 순위와 별개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화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9연승과 선두 굳히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문동주의 호투와 최재훈의 타격이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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