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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셋’ 커리 vs ‘업셋’ 에드워즈, 콘퍼런스 결승 두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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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 사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 사진=AP/뉴시스


벼랑 끝에서 살아남은 스테픈 커리가 ‘앤트맨’ 앤서니 에드워즈를 만나기 위해 미니애폴리스로 향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1차전이 7일 열린다. 에이스 커리와 에드워즈의 화력에 시선이 쏠린다.

앞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 미네소타는 에드워즈가 1옵션다운 활약을 펼쳤다. 이번 PO 기간 커리는 평균 24점, 에드워즈는 26.8점을 넣으며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담당했다.

든든한 지원군 역시 필수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미 버틀러와 버디 힐드, 미네소타는 줄리어스 랜들과 제이든 맥대니얼스가 뒷받침할 예정이다. 평균 득점에서는 랜들(22.6점)-맥대니얼스(17.4점) 조합이 버틀러(18.3점)-힐드(10.9점)에 앞서지만, 힐드가 직전 7차전에서 3점슛 9개 포함 33점을 기록한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버디 힐드. 사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버디 힐드. 사진=AP/뉴시스


높이 싸움 역시 관전 포인트다. 골든스테이트는 휴스턴의 ‘트윈타워’ 센군-아담스를 상대로 고전한 기억이 있다. 미네소타는 고베어를 앞세워 LA 레이커스의 골밑을 무너뜨렸다. 특히 고베어는 시리즈를 끝낸 5차전에서만 27점 24리바운드를 올렸고, 공격 리바운드를 9개나 따내며 강력한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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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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