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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어린이날 기념해 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후원

매일경제 김혜성 여행플러스 기자(mgs071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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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 지원
야놀자, 지난 2010년부터 소아암 어린이 후원해
누적 기부액 13억원, 후원 아동과 가족 1800여 명


놀유니버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 후원

놀유니버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 후원


놀유니버스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후원금 전액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에 집중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후원은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가 추구해 온 지속적 나눔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 의식에 기반한 것이다. 놀유니버스가 올해부터 그 뜻을 이어받아 함께한다.

야놀자는 지난 2010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총 13억원에 달한다.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어린이 쉼터 조성, 학습 기회 제공, 공연 관람, 가족관계 강화 지원, 여가 지원등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다양한 지원을 병행해 왔다. 그간 야놀자의 후원을 받은 아동과 가족은 총 1800여 명에 이른다.

경기도 성남시 제2판교에 자리한 놀유니버스 사옥 / 사진=놀유니버스 제공

경기도 성남시 제2판교에 자리한 놀유니버스 사옥 / 사진=놀유니버스 제공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와 야놀자 구성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앞으로도 야놀자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아암 어린이들이 치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일상을 누리고 여가로 정서적 회복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는 “아이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밝은 웃음과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놀유니버스의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비전처럼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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