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전의 야구팬들이 신이 난 요즘, 프로축구에서도 대전의 선두 질주가 계속됐습니다. 2위 전북과 맞대결에서 종료 직전에 터진 김인균의 동점 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1, 2위 팀들의 맞대결은 후반 42분에야 균형이 깨졌습니다.
수비 진영에서 넘어온 패스를 티아고가 잘 지켜낸 데 이어, 쇄도하던 전진우가 오른쪽 구석으로 정확히 차 넣었습니다.
대전의 야구팬들이 신이 난 요즘, 프로축구에서도 대전의 선두 질주가 계속됐습니다. 2위 전북과 맞대결에서 종료 직전에 터진 김인균의 동점 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1, 2위 팀들의 맞대결은 후반 42분에야 균형이 깨졌습니다.
수비 진영에서 넘어온 패스를 티아고가 잘 지켜낸 데 이어, 쇄도하던 전진우가 오른쪽 구석으로 정확히 차 넣었습니다.
전진우는 리그 7호 골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며 득점 선두 대전 주민규를 한 골 차로 추격했습니다.
비디오 판독에서 티아고보다 한 발 앞선 것이 드러나 온사이드 판정의 빌미를 제공했던 대전 김인균이, 후반 추가 시간에 '극장골'로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임종은의 힐 패스를 받아 수비진을 헤집은 뒤 동점 골을 터뜨려 1대 1 무승부를 완성했습니다.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대전이 전북에 승점 5점 앞선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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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사위' 김영찬을 응원 온 방송인 이경규 씨를 포함한 홈 만원 관중 앞에서, 후반 6분 앞서 나갔습니다.
측면에서 토마스가 찔러준 절묘한 패스를, 마테우스가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하지만 나란히 교체 투입된 서울 린가드와 문선민에게 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골을 허용해, 안양은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고, 지난 '연고지 더비' 패배 설욕의 기회도 놓쳤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홍석준 기자 sweep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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