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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를 TKO시킨 제레미 스티븐스, 메이슨 존스에게 완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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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가 스티븐스를 니킥으로 공격하고 있다. 사진  | UFC

존스가 스티븐스를 니킥으로 공격하고 있다. 사진 | UFC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지난 4일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 웰스파고 아레나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가 열렸다.

메인카드에 세 번째로 이름을 올린 제레미 스티븐스(38, 미국)는 고향인 디모인에서 복귀전을 펼쳤으나 실패했다. 스티븐스는 한국 파이터 최두호를 꺾은 선수로 한국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4년 만에 UFC에 돌아와 고향 팬들 앞에 선 제레미 스티븐스이었지만, 고개를 떨궜다. 스티븐스는 메이슨 존스(30, 웨일스)에게 타격, 그래플링 모든 영역 에서 밀리며 만장일치 판정패(30-27, 30-27, 30-27)했다.

강력한 스피닝 백피스트를 맞고도 아무 일 없다는 듯 버티며 바로 강펀치로 반격하는 특유의 인간 자체가 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승리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스티븐스는 이로써 클레이 구이다와 함께 UFC 최다 패배 공동 1위(19패)가 됐다. 이번 경기가 1경기 단발 계약이었기에 앞으로 스티븐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불확실하다.

스티븐스는 2018년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에게 펀치와 그라운드 엘보에 의한 TKO승을 거둔 걸로 국내 팬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한편 이번 대회는 15,627명이 입장해 매진을 이루었고, 입장 수입은 2,476,690달러(한화 약 35억원)에 달해 웰스파고 아레나에서 벌어진 스포츠 대회 사상 최대 수입을 올렸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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