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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안은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 이틀차인 6일 오후 충북 영동군 영동중앙시장을 찾아 즉흥 연설하고 있다. 2025.5.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영동=뉴스1) 안은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7일 전북과 충남 등지에서 '2차 경청 투어'(국토종주편) 사흘째 일정을 소화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진안군을 시작으로 임실군·전주시·익산시, 충남 청양·예산군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민심을 청취한다.
이 후보는 국제영화제가 한창인 전주에선 영화감독·작가들과 만나 K-콘텐츠 산업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그간 문화산업 육성 의지를 거듭 밝혀왔다. 앞서 △문화재정 대폭 확대(현 국가 총지출의 1.33%) △음식·미용·음악·드라마·웹툰 시장 규모 2030년까지 300조원으로 확대 △K-콘텐츠 창작 과정별 국가 지원 강화 등 공약도 발표했다.
익산에서는 대한노인회 익산지회 임원과 간담회를 갖는다.
2차 경청 투어는 이날 마무리된다. 이 후보는 이날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고 소회와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이번 대선 행보의 핵심 콘셉트를 '경청'으로 잡고, 자신부터 지역에서 여러 의견을 직접 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후 지난 4일까지 나흘간 1차 투어 일정을 소화했고, 지난 5일부터 2차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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