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휴 내내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곳곳에 비도 내렸는데요.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7일)부터는 다시 화창한 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다만 큰 일교차는 주의해야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연휴 내내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곳곳에 비도 내렸는데요.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7일)부터는 다시 화창한 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다만 큰 일교차는 주의해야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봄비가 지나자 꽃잎들이 한층 더 화사함을 뽐냅니다.
구름 사이로 간간이 퍼지는 햇살에 나들이객들은 모처럼의 여유를 만끽합니다.
<김희연/서울시 동작구>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날씨가 좋아서 꽃 보러 왔습니다."
고즈넉한 한옥이 아이들의 놀이터로 변신했습니다.
마당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고사리손들은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공기 놀이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대형 비눗 방울을 바람에 실려 날려도 봅니다.
<이지열·이태윤/서울 마포구> "투호랑 풍선 가지고 노는 것과 비눗방울이 있었는데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비눗방울이었어요. "
나흘 간의 연휴 뒤 일상으로 돌아오는 수요일은 모처럼 전국에서 화창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연휴 기간 한반도쪽으로 잠시 날아들었던 황사도 말끔히 걷혀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하루 사이 10도 이상 오르락내리락하는 큰 기온 변화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한규/기상청 예보분석관>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목요일까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다, 금요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한차례 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영상취재 김세완 최승열]
[영상편집 진화인]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재훈(kimjh0@yna.co.kr)


![성심당 임신부 '프리패스'...'배 속 아이로 앵벌이'? [앵커리포트]](/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2F2025%2F12%2F29%2F202512291438500704_t.jpg&w=384&q=100)

![[현장한컷] 제주항공 참사 1주기 '기억하라 12·29’…유가족들의 멈춰버린 시간](/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29%2F795790_1766987358.jpg&w=384&q=100)




![[날씨] 충청·전북 공기질 탁해…내일 아침 전국 영하권 추위](/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29%2F797175_1767017117.jpg&w=384&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