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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기자회견] 아쉬운 무승부...포옛 감독 "후반 막판 골 넣고 2~3분 못 지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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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전주)] 거스 포옛 감독은 승리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은 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에서 1-1 비겼다.

전북은 전반 강상윤, 김진규의 환상적인 패스를 앞세워 기회를 잡았는데 이창근을 넘지 못했다.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으나 골은 없었다. 반 20분 콤파뇨, 송민규, 김진규를 불러들이고 티아고, 에르난데스, 이영재를 넣으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42분 전진우 골이 나오면서 1-0이 됐다. 승리를 눈앞에 뒀는데 김인균에게 실점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옛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정말 흥미로운 경기 양상이었다. 대전보다 조금 더 나은 팀이었다. 대전은 선두이고 어떻게든 결과를 챙기는 팀이다. 90분 거의 막판에 골을 넣었는데 2~3분을 막지 못해 실점을 했다. 아쉬운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무패를 이어오고 있는 원동력을 묻자 "선수들 간의 좋은 호흡이 원동력이다. 서로를이해하고 플레이를 하고 조직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진우는 7호 골을 넣으며 이번에도 전북 득점을 책임졌다. 포옛 감독은 "오늘 사실 명단 결정을 내리기 어려웠다. 변화 없는 선발을 내놓았는데 근육 부상 등을 감수했다. 콤파뇨, 전진우를 다 빼기 어려웠다. 한 선수는 남아 득점을 해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전진우를 빼지 않고 그대로 넣었기에 득점을 했다. 옳은 결정을 했다고 생각했다. 득점 후 전진우를 빼고 한국영을 넣은 건 좋지 않은 결정이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계속 같은 혹은 변화가 거의 없는 선발을 들고 나오고 있다.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선 "어떻게 회복이 되는지 지켜봐야 한다. 상대를 분석해야 한다. 어떻게 실점을 하는지 자세히 보고 리뷰를 할 것이다. 변화를 주긴 하겠지만 지금 말하긴 이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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