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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방문' 사천와룡문화제…관광 홍보관·물로켓 대회 등 흥행

뉴스1 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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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만명 다녀가



제27회 와룡문화제 축제 부스.(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제27회 와룡문화제 축제 부스.(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2025 사천 방문의 해'와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제27회 '사천 와룡문화제'가 역대 최다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막을 내렸다.

6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와룡문화제엔 축제 주간을 맞아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통합 30주년 행사 등을 마련하면서 23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축제가 시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미래 비전을 담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고 자평했다.

이 중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콘셉트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킬러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광정책과에서 운영한 '사천관광 종합홍보관'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민과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시 마스코트인 관광 캐릭터 '또아'는 어린이를 비롯한 관광객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으며 '또아춤 챌린지'도 이어졌다.


또 사천관광 퀴즈를 통해 사천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인형 뽑기, 빙고, 풍선 날리기 등 게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관광 기념품을 증정했다고 사천시가 전했다.

시는 와룡문화제뿐만 아니라 전국의 대형 축제 및 대학 축제에서도 전방위적인 관광 마케팅을 진행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는 27일 제1회 우주항공의 날과 연계해 열린 '2025 사천시 전국 청소년 물로켓 대회'엔 미래 우주항공 인재를 꿈꾸는 전국 초·중·고 학생과 지도자,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우주항공의 날과 연계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와룡문화제를 시민이 주도해 만드는 참여형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우주항공도시 사천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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