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서울 관악구서 '흉기 난동'…행인 향해 가위 휘두른 20대 체포

이데일리 정윤지
원문보기
행인 4~5명 부상…가위 등 휘둘러
"음주·마약 정황 없어…범행 동기 조사"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서울 관악구의 한 거리에서 가위 등 흉기를 휘둘러 행인을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폭행과 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쯤 관악구 봉천동의 버스정류장과 식당 등에서 주방용 가위와 볼펜을 휘둘러 지나가던 시민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으로 행인 4~5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후 입고 있던 옷을 벗고 도망가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A씨에게 별다른 음주나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원훈 신인상 수상
    김원훈 신인상 수상
  2. 2백악관 황금열쇠
    백악관 황금열쇠
  3. 3탁재훈 추성훈 신스틸러상
    탁재훈 추성훈 신스틸러상
  4. 4서강준 연기대상
    서강준 연기대상
  5. 5쿠팡 개인정보 유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