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기자]
최근 대형마트가 자체 제작(PB) 상품을 키우고 있어. 롯데마트도 예외는 아닌데 다양한 식료품에는 '요리하다'라는 브랜드로, 생필품 및 가공식품은 '오늘좋은'이라는 브랜드로 출시해 눈길을 끌고있지.
평소 "라떼는 말이야~"를 자주 외치는 40대 워킹맘 기자인 '라떼워킹맘'이 근처에 있는 롯데마트에서 다양한 PB 상품을 구매해 봤는데, 이거 물건이야.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류로 다양하게 골라봤지.
최근 대형마트가 자체 제작(PB) 상품을 키우고 있어. 롯데마트도 예외는 아닌데 다양한 식료품에는 '요리하다'라는 브랜드로, 생필품 및 가공식품은 '오늘좋은'이라는 브랜드로 출시해 눈길을 끌고있지.
평소 "라떼는 말이야~"를 자주 외치는 40대 워킹맘 기자인 '라떼워킹맘'이 근처에 있는 롯데마트에서 다양한 PB 상품을 구매해 봤는데, 이거 물건이야.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류로 다양하게 골라봤지.
특히 '라떼워킹맘'의 중학생 딸이 다양한 제품을 골랐는데, 사실 가격이 워낙 저렴했기 때문에 맛까지 기대하지는 않았거든. 그런데 생각보다 구매한 대부분의 제품들이 맛이 좋아서 놀랐어.
가성비 정말 좋은 즉석밥
롯데마트에는 진짜 다양한 PB상품들이 즐비했는데 가장 눈길이 갔던 것은 백미밥이었어. 다들 집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즉석밥 하나 정도는 구비해 두잖아.
특히 워킹맘이 있는 집은 즉석밥이 필수거든. 집에 늦게 들어가는 날에는 밥할 시간이 없는 경우가 잦아. 반찬이야 미리 해 둘 수 있지만 밥은 미리 해두면 맛이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즉석밥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잦거든.
/사진=이소라 기자 |
롯데마트 PB 상품 중 즉석밥이 있었는데 개당 1000원이더라고. 게다가 최근에는 6개에 5000원에 판매하는 행사까지 해서 1000원이 안되는 가격에 즉석밥을 구매할 수 있는거지.
밥맛은? CJ제일제당에서 나온 햇반을 기준으로 하면 품질이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야. 그런데 오뚜기밥과 비교하면 훨씬 나아. 물론 개인 취향일 수 있지만 팻반을 먹지 못할 꺼라면 롯데 마트 PB 상품을 구매하는게 최고인거 같아.
아이들도 쉽게 끓여먹는 '국물 라볶이'
'라떼워킹맘'의 중학교 딸이 꼽은 '원픽'은 바로 국물 라볶이였어. 라면 끓이듯 정말 쉽게 음식을 할 수 있어서 엄마가 일하는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해먹을 수 있는 좋은 간식이더라고.
/사진=이소라 기자 |
게다가 중학교 여자아이는 떡볶이나 라볶이를 정말 좋아하잖아. '워킹맘'들에게는 진짜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간편하고 가격도 저렴한데, 일단 맛이 좋으니 금상첨화지 뭐.
집에 삶은 계란이 있어서 곁들였는데 정말 좋았어. 일단 국물 라볶이라 면을 다 먹고 나서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다양한 제품을 추가해서 끓여도 좋더라고.
/사진=이소라 기자 |
'요리하다' 브랜드로 나온 라면이 몇개 더 있었는데 투움바 라면과 불맛자장라면도 한번 사보려고 해. 다른 브랜드 제품보다 워낙 저렴해서 충분히 시도해봐도 좋을 퀄리티야.
만두 종류도 '다양하네'
'라떼워킹맘' 중학생 딸의 두번째 픽은 만두였어. 너무 좋은게 한팩에 6개씩 들어서 간식으로 먹기 딱 좋고, 봉지째 데워 먹을 수 있어 간편하더라고.
/사진=이소라 기자 |
실리만에서 나온 실리콘 찜기가 있는데 이걸 사용해서 찌면 더 맛있더라. 전자레인지를 돌리는 것보다 훨씬 육즙도 살아있고 맛도 좋아. 다양한 냉동 식품을 데워먹을 수 있어서 실리만 찜기도 추천해.
/사진=이소라 기자 |
거짓말처럼 실리만 찜기에 만두 여섯개가 딱 들어가더라고. '라떼워킹맘' 딸이 혼자 해먹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었고, 일단 맛도 좋았어. 너무 짜지 않았고 야채도 듬뿍 들어있어서 식감도 좋더라.
일단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집에 쟁겨두고 간식으로 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 게다가 고기와 김치 만두만 구매했는데 더 다양한 종류가 있었거든. 간식이 고민힌 '워킹맘'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해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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