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한덕수측 "11일까지 단일화 결론나야…중요한건 후보들 결단"

아시아경제 문제원
원문보기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 측은 6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11일까지 단일화 결론이 나는 것이 국민 기대와 국민의힘 당원들 바람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11일 이후에도 (단일화는) 가능하지만, 기왕 한다면 11일 안에는 최대한 결론을 끌어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왼쪽)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왼쪽)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한 전 총리와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경선이 끝난 후 양측은 단일화 시기나 방식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한 전 총리 측이 언급한 11일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이다. 그 전에 단일화가 돼야 국민의힘 후보로 '기호 2번'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대변인은 "김 후보의 단일화 의지가 부족해 보이지 않느냐"는 물음에는 "의지가 부족하다고 보지 않는다"면서도 "말로는 빅텐트를 치자고 해놓고 발길이 다른 데로 가는 것은 조금 불일치하지 않는가"라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단일화 논의 없이 1박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TK)과 부산을 방문했다. 이 대변인은 단일화 시간이 부족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중요한 것은 후보들의 결단이고, 후보들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후보 간 토론을 하고 여론조사를 하는 방법이 있고, 정 안되면 토론 생략 후 여론조사만 하는 방법도 있다. 또 합의가 된다면 상대방에 대한 추대의 형태가 될 수도 있다"며 "방식은 우리가 전적으로 (국민의힘에) 일임했으니 저쪽에서 제안하면 어떤 것도 하겠다"고 설명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2. 2임영웅 두쫀쿠 열풍
    임영웅 두쫀쿠 열풍
  3. 3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4. 4수영 경영대표팀
    수영 경영대표팀
  5. 5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