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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팔아 3억원 번 여성, 이번엔 '땀' 1병 710만원에 판매

뉴스1 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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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갈무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한때 방귀를 병에 담아 판매해 화제를 모았던 전 리얼리티 TV 스타이자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스테파니 마토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땀을 병에 담아 고가에 판매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팔로워 29만 명을 보유한 마토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몸에 꽉 끼는 검은색 가죽 슈트를 입고 금발 머리와 광택 있는 립스틱을 과시하며, ​​하루 종일 그 옷을 입고 극도로 땀을 흘린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종일 가죽 정장을 입고 땀을 병에 담아 팔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는 직장보다 낫다"라고 말했다.

땀을 모은 병은 개당 5000달러(약 710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하며 SNS 이용자들은 제품에 대해 궁금증을 쏟아냈다. 그가 사용하는 바디 제품 목록에 대한 댓글도 끊이지 않았다.

한 사용자는 "아직 머리카락을 팔았나요?"라며 농담조로 물으며 "방귀를 팔던 사람이 이제는 땀을 병에 담아 파는 사람으로 전락해 인간 신체에서 생산되는 거의 모든 것을 돈으로 사고 있다"고 꼬집었다.


마토는 2021년 병에 담긴 방귀를 판매하며 처음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펼쳤다. 이 사업으로 20만 달러(약 2억 83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위 "방귀 아트"라고 불리는 디지털 버전을 통해 NFT 시장에 잠시 진출하기도 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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