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데뷔 첫 선발’ 김혜성, ML 첫 안타→멀티히트 1타점 1득점 수확 ‘맹활약’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LA 다저스 김혜성이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애틀랜타전에서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사진 | 애틀랜타=AP연합뉴스

LA 다저스 김혜성이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애틀랜타전에서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사진 | 애틀랜타=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26)이 데뷔 첫 선발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마이애미와 원정경기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대수비와 대주자로 짧게 모습을 보였던 그는 이날 처음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데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3회초 첫 타석에선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에서 기다리던 첫 안타가 나왔다. 5회초 1사 1볼 1스트라이크 상황.

상대 선발 샌디 알칸타라의 96.6마일(시속 155㎞) 속구를 밀어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김혜성의 ML 데뷔 첫 안타다.

김혜성이 ML 데뷔 첫 선발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사진 | AP 연합뉴스

김혜성이 ML 데뷔 첫 선발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사진 | AP 연합뉴스



이어 1번 오타니 쇼헤이 타석에서 2루를 훔치며 시즌 2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오타니의 우월 투런포 때 홈까지 밟았다.


6회초 2사 1,2루 세 번째 타석에선 상대 우투수 테일러 필립스에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타점까지 가져왔다.

한편 현재 경기는 7회초 다저스가 마이애미에 6-1로 앞선다. duswns0628@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베네수 부두 폭격
    베네수 부두 폭격
  2. 2푸틴 관저 공격
    푸틴 관저 공격
  3. 3유재석 대상
    유재석 대상
  4. 4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
    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
  5. 5이시영 캠핑장 민폐 논란
    이시영 캠핑장 민폐 논란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